천안시(시장 성무용)가 2013년 하계아르바이트 대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지난 8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했다.
이번 하계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7일까지 한달동안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등 각 부서에 배치돼 금연시설지도점검,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파견, 미나릿길 벽화보수작업 등 현장업무 지원과 민원안내 및 사무보조 등 시정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 아르바이트는 참여자 전원은 상해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1일 보수는 3만8880원으로 만근기준 108만864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시정토의 및 시장과의 간담회도 갖고 시정발전 개선사항 등 대학생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견학도 실시해 천안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