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이 지난 3월18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교육을 모두 마치고 9일 수료식과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 1399명이 수료증을 받고 438명이 교육개근상을 받았으며, 식전행사로는 교육기간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무용, 포크기타, 생활요가, 동화구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화반 등 23개반에서 작품 555점을 9일부터 11일까지 여성회관 내에 전시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한국화, 문인화, 서예반 등에서 19명이 각종 미술대전에 입상하는 실적을 거뒀고 한식조리기능사, 미용기능사, 종이접기, 제과제빵기능사, 꽃꽂이반 등에서 6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