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평생교육의 산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신성순)이 하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모두 64개 과목 81개반 1905명이며, 직업능력개발과 경제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도 실시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평생교육기회를 확충하기 위해 야간교육은 물론 저소득층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24과목(715명), 취미교육 13과목(385명), 야간교육 6과목(145명), 특별교육 1과목(50명)이며 두정문화회관은 기술교육 8과목(170명), 취미교육 12과목(320명), 야간교육 6과목(12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1과목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8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반모집은 과목별 일정에 따라 7월15일∼23일(두정문화회관 22일∼23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7월12일 오전 10시부터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의 시민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문화여성회관(521-2991∼2), 두정문화회관(521-285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