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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협약 체결 터키·불가리아 방문

천안시대표단, 5일 뷰첵메제시·슬리벤시와 국제춤축제연맹 및 페스티벌 참가협의

등록일 2013년07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대표단이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터키 뷰첵메제시와 불가리아 슬리벤시를 방문하고 국제교류 협약체결, 국제춤축제연맹 관련 협의,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갖는다.

터키 뷰첵메제 시장과 불가리아 슬리벤시 부시장은 2012천안흥타령축제에 예술단과 함께 참가했으며, 슬리벤시는 국제민속춤대회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성무용 시장을 초대회장으로 국제춤축제연맹을 창립한 이후 터키 뷰첵메제시에서 집행위원회 개최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또한 뷰첵메제시 페스티벌 참가요청했고, 천안시와 국제교류협약을 위해 천안시 방문단을 초청함으로써 이뤄졌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경제·우호교류 협정체결로 다양한 국제교류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춤축제연맹에 대한 협의와 상호 페스티벌 참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터키에서 3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흥타령축제에도 대표단과 예술단이 참여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터키 뷰첵메제시는 면적 239㎢, 인구는 18만명의 해안지역 휴양관광 도시이고 불가리아 슬리벤시는 인구 12만명으로, 두 도시는 매년 문화예술축제를 열고 있다.

2010년에는 천안시 충남예고 무용단이 뷰첵메제시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하산아쿤 뷰첵메제시장은 2010년 천안흥타령 축제에 참가해 천안시와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이 뷰첵메제시와 슬리벤시에서 각각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상호 실익이 되는 국제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다져놓은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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