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열리는 ‘흥타령춤축제2013’ 기간 중 운영되는 먹을거리장터 참가희망업소 22개소를 공개모집한다.
천안삼거리에 설치돼 운영되는 먹을거리장터에는 천안특색음식 취급업소 3개소(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빠금장 등), 한식류 취급업소 4개소(백반·정식류, 탕반류 등), 육류 취급업소 8개소(소·돼지 활용, 닭·오리활용 등), 해물류 취급업소 3개소(해물류 및 일식 등), 스넥류·퓨전요리 취급업소 2개소, 외국인·청소년선호업소 2개소 등 총 22업소를 모집해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영업하고 있는 영업장에서 천안농산물을 활용한 천안특색음식, 웰빙음식, 별미음식 등을 취급하는 업소와 모범음식점, 기분좋은 화장실, 어르신우대, 착한가격업소, 외국인 편의음식점은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품목 이상은 필수사항이며, 메뉴품목은 5개를 넘지 않아야 하고 업소 내에서 취급하는 주메뉴와 부메뉴로 구분·신청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6월10일) 현재 1년 이상 영업장 소재지가 천안에 위치해야 하고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신고가 돼있어야 하며, 위생관련법령에 의해 행정처분·벌금·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은지 공고일 현재 3년이 경과돼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7월22일에서 7월26일까지며 천안시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환경위생과(041-521-23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