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6월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1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국가지정통계로서 1968년 한국은행에서 처음 실시한 이래로 지금까지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에 한국표준산업분류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영위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 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월평균 종사자수, 연간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약 1000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기간 중 인터넷으로도(http://kostat.go.kr/survey/mm) 접속해 응답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본 조사와 자료입력, 종합내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발표하고 자료는 정부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조사할 경우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해줄 것과 응답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협조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천안시 정보통신과(521-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