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 청룡동과 속초 동명동 ‘자매결연’

등록일 2013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의섭)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성훈)간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5월28일 현성훈 동명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30명의 대표단은 천안 청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천안시와 속초시 두 도시가 나란히 올해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교류활성화, 지역문화축제 및 주민공동행사 교류, 중소기업제품과 농·수산물 직거래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들은 양 지역 특성을 살린 효과적인 공동협력과 다양한 행정교류 증진과 함께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상호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청룡동과 동명동의 자매결연은 인구 및 면적에서 차이가 크다. 천안 청룡동은 16.89㎢ 면적에 4만5416명이 살고 있는데 반해 속초시 동명동은 0.78㎢에 4008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