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봉명동 어느 폐점가게. 부동산 홍보전단지로 도배가 되어 자칫 ‘공인중개사’ 가게로 착각이 들 정도다. 불법적인 행태로 도시미관이 망가지는 모습속에, 시정책으로 구역별 전단지 벽보판을 두는 것은 어떨지 고민해볼 문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