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시민의종, 기념행사, 타임캡슐 매설, KBS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 가져
천안 시행정의 역사적인 날이 밝았다. 1963년 천안시로 승격된 이후 정확히 50년이 흐른 2013년 5월10일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의종 타종식, 기념행사, 타임캡슐 매설식 등을 열었고, 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날이 되도록 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KBS열린음악회를 초청했다. 또한 열린음악회가 끝난 자리에서 ㈜한화의 협찬으로 축하 불꽃놀이와 레이져쇼가 20분간 이어져 오색찬란한 불꽃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