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 석곡리는 9일 마을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도청 세정과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순 직산읍장과 충남도청 세정과 오일교 과장 및 도청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정과에서 준비한 기념품(30만원 상당)을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오일교 과장은 석곡리 주민들이 준비한 점심을 마을회관에서 함께 하며 주민 대부분이 배농상에 종사하는 점을 참고해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팔아주기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종순 읍장은 “금번 자매결연 협약식이 석곡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