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기관·단체장들이 29일(월) 천안시티투어를 통해 천안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장, KT천안지사장, NH농협은행 천안지부장, 천안교육장, 천안시노인회장 등 40명이 ‘우리고장 천안을 바로알자’는 취지로 이같은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들 여론주도층인 기관·단체장 시티투어와 관련, 천안시는 천안지역 문화유적과 관광명소에 대한 이해와 공감폭을 넓혀 역사문화도시 천안을 홍보하고 향후 국·내외 관광객유치에 도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이 방문할 곳은 우정박물관을 비롯해 유관순열사사적지, 조병옥박사 생가, 이동녕선생 기념관,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천안예술의전당, 천안박물관, 삼거리 전통민속주막 등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