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리에 이르는 북면길은 10년에서 20년생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한 봄내음을 전하고 있다.
15 년 전,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해 벚꽃길을 조성한 것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19일(금)엔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했다. 이곳 벚꽃이 지역 특성상 일반지역보다 늦게 만개해 요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