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동장 오동균)은 3일 동주민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석동주민센터는 매월 정례적인 직원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서로 교류해왔다.
티타임과 병행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의 소통은 업무추진시 보고, 생각한 바대로 흥미롭게 모두의 잠재된 생각과 창의력을 끄집어냄으로써 팀 간의 벽을 허무는 활발한 대화의 장이 됐다.
처음에는 소통의 시간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 어려웠지만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 지금은 백석동의 대표적인 직장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오동균 동장은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하고 우리 지역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백석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