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정형교)은 천안시 4대행사에 대비해 손님맞이 꽃길조성에 나섰다.
서북구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국도1호선, 34호선을 비롯한 주요도로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가꾼다는 계획이다.
봄꽃 식재는 3월 말부터 시작해 5월10일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전후해, 가을꽃 식재는 웰빙엑스포 및 흥타령춤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룰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정형교 구청장은 “올해는 뜻깊은 해로,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