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면(면장 김영태)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 면정모니터는 임기2년으로 20명을 선발해 주민홍보 및 면정안내, 생활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기 위한 면정모니터를 운영하게 됐다. 이들은 면정에 대한 제도개선과 생활불편사항의 발굴제보는 물론 산불예방 홍보와 재난예방 및 예찰활동, 행락철 쓰레기투기 및 취사행위 금지계도, 미담사례 및 주민여론 제보, 달라지는 제도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광덕면은 시 전체면적의 12.6%를 차지하는 곳으로, 광덕산을 비롯한 산림이 80%를 점유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행락철에는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내방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행정수요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