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맞이해 천안시는 명절 전·후 15일간 ‘공직자 복무기강확립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감사관이 총괄반장을 맡고 감사관실 직원 등 5개반 2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집중감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점검내용은 금품·선물 수수행위, 민원처리 지연행위, 근무시간중 음주 및 오락행위로 이같은 각종 규정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직무와 관련한 각종 비리행위자 등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문책과 부서장 연대책임을 강화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찰활동을 통해 반드시 청렴천안을 실현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는 2013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천안 실현’이라는 구호 아래 청렴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