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 국회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시민단체로부터 ‘모범국회의원’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시민단체총연합과 독도수호국민연합이 공동주최하고, 희망·사랑나눔재단에서 주관해 선정했다. 선정요건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등에 출석율이 높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국회의원,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고 비리·폭력 등 불미스런 일에 관여되지 않은 국회의원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쳤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양승조 의원을 비롯한 총 22명의 국회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시상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별로 해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심사를 벌여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1인을 선정·수상하며, 양승조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근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게 됐다.
양승조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국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산확보 앞장’ 충남도로부터도 감사패
민주통합당 양승조(천안갑)국회의원이 충청남도로부터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충청남도가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3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충남·대전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한 오찬간담회에서 양 의원은 충남의 현안과 주요사업을 위한 국비증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양 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남 소방헬기 구입지원, 도청이전 사업비, 유류피해대책 등 충남의 현안과 주요사업을 위한 국비증액에 앞장섰으며, 충청남도는 이번년도 당초 목표였던 국비확보액 3조9500억원을 202억원 초과해 사상최대인 3조9702억원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충남을 포함한 대전, 충북의 국비지원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1000억원이 넘는 정부예산을 추가증액해 충청권에 배정하는데 노력했으며, 지난 1월16일 대전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오찬간담회에서는 양승조 의원 외 홍문표·성완종·이상민·박범계·박성효 의원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