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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수강생 ‘어려운 이웃사랑’

등록일 2012년11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민문화여성회관 제37기 수강생자치회(회장 차영희)는 수익금 1088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수익금은 그동안 여성회관에서 배운 제과제빵·비누·손 보호제 등 제조품과 국수·빈대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그리고 헌옷 등을 수집한 재활용품을 모아 얻은 금액이다.

이들 수강생자치회는 소년소녀가장 10명에게 180만원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쌀 71포대를 직접 방문·전달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 중 읍면동장이 엄선·추천한 56명에게도 각각 10만원씩 560만원을 전달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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