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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50년엔 ‘타임캡슐 묻는다’

등록일 2012년11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수가치가 있는 자료나 물품, 어디 없나요.’

시승격 50주년을 맞은 천안시가 ‘2013년 타임캡슐’을 설치하기로 했다. 타임캡슐에 저장·보존할 내용물로는 ‘천안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자료’로 제한했다.

예로 들어 ▷천안 근·현대 사건·역사·인물 등 관련자료 ▷도시모습·시민생활·사회문화 자료·물품 ▷지역에서 독특하게 전해오거나 전수가 어려워 사라질 수 있는 자료나 물품 ▷주요사업 등 역사적 교훈으로 전수할 가치가 있는 자료나 물품 등이다.

또 자료형태는 발간·인쇄물, 기념물, 영상물 등 특정형태에 제한이 없으며 시에서 기존자료를 CD, USB, 마이크로필름 등에 저장해 무게와 부피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일인 2013년 5월10일 설치하고, 시승격 150주년(100년 후)인 2113년 5월10일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천안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20일까지 시청 총무과나 가까운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기증자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공무원이 출장·접수할 계획이다. 문의/ 시청 총무과(-41-521-5216)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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