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2012’가 자전거를 타고 천안에 온다.
10월13일(토) 오후 4시와 8시 단 두차례로 천안시민의 웃음을 ‘클리어’한다.
이번 컬투쇼는 2년만이다. 2010년 ‘15주년 컬투쇼’를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간 그들. 2011년엔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소극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80회의 공연을 갖기도 했다.
한껏 충전된 그들의 쇼는 ‘2년만의 미친투어’로 다시 돌아왔다. 이미 20011년 말 코엑스홀 5000석에서 대형버라이어티 11회 공연을 성대하게 마쳤다. 그동안의 공연중 최고예매율과 관객동원을 갱신하면서 2011년의 마지막을 멋진 휘날레로 장식했다.
2011년의 소극장 공연은 그간 잊고 있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줬고, 그로 인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공연소재로 꽉꽉 채울 수 있었다. 그들은 말한다. 한층 발전된 컬투쇼가 될 거라고.
이른바 ‘공연계의 레전드, 컬투쇼’.
개그, 노래, 연기, 춤 모두를 만족시키는 컬투의 재능은 풍성한 웃음코드와 예측불허 애드리브, 대박 히트곡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엮어지며 진정한 공연의 레전드로 호평받고 있다. 물론 연간예매율 1위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그들의 자랑.
컬투쇼는 말한다. “컬투쇼 연인석, 특별이벤트석으로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의 매력이 푹 빠져보자”고. 오픈하자마자 매진돼버리는 컬투쇼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연인석에 이어 새로 마련된 특별이벤트석까지, 컬투쇼는 관객과 함께라면 끝없이 변화·발전한다.
2012 하반기 미친투어를 시작, 이제 그 정점을 찍고 있다.
두 남자의 꽉 찬 웃음코드가 120분간 천안을 요동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공연일시 : 2012년 10월 13일(토)
공연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
티켓금액 : R석 88000원 / S석 77000원
주 최 : (주)트라이포스
문 의 : 1588-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