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 내 ‘도솔쉼터’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성무용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솔쉼터 개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도솔쉼터는 264㎡ 공간에 매점, 커피숍, 호두과자점,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민원편의를 돕게 된다.
그간 매점과 커피숍이 다른 건물에 있어 이용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4개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연계이용도 편리해졌다. 특히 직원들의 편의용품 판매에 그쳤던 매점운영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잡곡류를 비롯해 화장품, 비누, 형광등, 생활용품 등 사회적기업 생산품코너도 마련해 지역기업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