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유창기)은 오는 9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하반기 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박물관교실 교육강좌는 모두 6개 강좌로, 천안박물관측은 ‘우리 전통문화를 접하고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마감했다.
교육강좌는 고유의 전통매듭기법을 배워 각종 장신구를 만드는 ‘전통매듭’과, 전통의술(뜸·침)의 효능 및 경락구조에 대해 배우는 ‘전통의학’, 전통방식을 응용해 현대와 어울리는 소품을 만드는 ‘규방공예’가 있다. 또한 보리줄기를 이용해 모자이크와 목칠기법을 접목, 작품을 만드는 ‘맥간공예’가 있고 전통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도자기공예’, 사진촬영에 관한 기본적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는 ‘문화재사진촬영’이 진행된다. 문의: 041)521-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