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선 선생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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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술·사진단체 회원연합전이 17일(월)부터 28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전은 그간 침체됐던 천안의 예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출품·전시해 지방작가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대중과의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데 취지를 갖고 있다.
미술·사진협회 회원 이외에도 24개 동아리단체 280여명이 출품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풍부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작가들 중에는 그간 빛을 보지 못하던 작품들이 첫 게시되는 ‘영광’도 얻게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이밖에도 또다른 전시계획을 계획하고 있는 등 지역 문화예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