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에 참여하는 18개 자원봉사단체장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흥타령춤축제의 자원봉사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분야별 활동업무 안내와 소통 등 춤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역할모색의 자리가 됐다.
참여단체들의 면면을 보면 상록등산회가 안내소를 맡고, 새마을운동과 바르게살기운동 천안시지회는 축제기간 화장실을 관리하게 된다. 적십자사는 급수를, 모범운전자회는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들이 셔틀버스 안내, 주차유도, 질서유지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흥타령춤축제 2012에서 완벽한 자원봉사를 통한 내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