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5일(수) 올해 29회를 맞는 ‘천안시민의 상’ 후보자 접수를 시작했다.
선발자격/
-교육학술부문/ 교육 및 육영사업에 크게 공헌한 자
-문화예술부문/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거나 향토문화선양에 크게 선양한 자
-체육진흥부문/ 우수 체육선수 발굴·육성과 지역 체육진흥에 크게 공헌한 자
-사회봉사부문/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자
-특별상부문/ 신망과 인격을 겸비한 인사 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천안을 빛낸 자 |
천안시민의 상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 모두 5개부문으로 8월23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후보자는 천안시에 5년 이상 상시거주하고 있거나,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기관과 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시 본청의 국장, 구청장, 사업소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문화관광과(521-5150)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천안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2011년의 경우 교육학술부문에 임명순(63·천안향토문화연구회), 문화예술부문에 김춘식(59·백석대교수), 사회봉사부문에 이영희(58·천안우체국)씨를 수상자로 선정했지만 체육진흥과 특별상 부분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