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국토대장정’ 대원 80여명이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500㎞의 21일간 여정을 밟는 가운데 상남면이 25일 이들을 환대하며 하룻밤을 접대했다.
성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들을 위해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내주고, 화성3리 방영옥 부녀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중식당의 탕수육, 자장면, 콩국수 등 음식을 제공했다.
대원들은 국토대장정 15일간 이런 대접은 처음이라며 성남면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