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청에서 근무하는 김선자 시세팀장(51·6급)이 2일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지구에서 시상하는 ‘제53회 영광의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동안 천안시청 희망그루터기 봉사단을 운영하고, 지적장애인 반딧불마을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지역특산품 판매시설의 쾌적한 환경지도 등 선행을 실천해 이같은 본상을 받게 된 것.
김씨는 시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성무용)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