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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보는 명성황후

천안시 기획공연, 25일 봉서홀 공연

등록일 2012년05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소빈발레단의 창작발레인 '명성황후'가 봉서홀 무대에 선다.

1999년 창단된 최소빈발레단은 단국대학교 무용과 졸업생과 유능한 객원무용수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07년 일본 동경 나가노 국제콩쿨 특별상을 수상했고, 2007년과 2008년 흥타령 거리퍼레이드에서 2년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0년에는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명성황후는 2009년 제18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수상한 작품이다.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의 시해사건을 직접 다룬 작품으로, 초연당시 40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3년여에 걸친 수정으로 90분짜리 2막 발레의 대작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명성황후는 오는 25일(금)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1회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인터미션 포함해 2시간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1층은 2만원, 2층 1만원으로 저렴하다. 문의: 1644-9289(문화장터)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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