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교수단 동남구청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2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천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면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과 안건을 수렴해 천안시와 동남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홍보 및 당면사항으로 천안제5산업단지 분양,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 춤경연 참가접수,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최, 당도 높고 비타민이 풍부한 수신메론 출하 등 9건이 도마위에 올랐다.
정책자문교수단 이정희 위원장은 “시정 및 구정운영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김갑길 구청장도 “자문단의 의견을 매년 시정·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동남구청도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