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재구·서정애)는 지난 11일 관내 불법광고물을 수거·단속해 쾌적한 도시환경만들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관내 주요대로변과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것으로, 이날 협의회 월례회의를 대신해 의미를 가졌다.
최재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환배 성정2동장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자생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비작업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