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판페스티발 2012’가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천안명동거리 주변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7시 오렌지씨네스타 앞 주무대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판페스티발은 시예산 2억원이 사용되는 천안예술제. 천안예총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예전과 특별한 변화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개막공연에 천안예총 산하 8개협회가 공동제작한 창작뮤지컬 ‘오룡아줌마 결혼대작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판페스티발의 주요 공연들로는 마당극 ‘별난주부전’, 연극공연 ‘산불’, 음반발표 가수콘서트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판페스티발 경연대회 전경)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