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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자유선진당을 사랑해 주십시오”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 천안과 국가발전 위해 일하는 것 보람

등록일 2012년04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소하게 후회스러운 부분이야 있겠지만, 인생의 큰 흐름에서 후회스러운 삶은 없었다. 반면 대천시장 시절에 보령머드팩을 상품화해 오늘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게 된 보령머드축제를 있게 한 것이 보람되고, 국회의원이 돼서 북천안IC를 유치했던 순간은 너무나 기뻤다.”

지난 2008년 박상돈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면 밝혔던 내용이다. 4년이 지난 지금의 답변은 어떨까. “일밖에 모르는 인생을 살아온 것이 후회되고, 공직에 몸담고 주민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보람되다”고. 특히 천안과 국가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 자체가 매우 보람있었다는 그. 자아실현과 공적역할 수행이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라고 밝힌다.

신상정보(단답식)/ 박상돈(생년월일) 1949년생

출생지와 현주소: 충남 연기군 소정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가족관계: 아내(백명자), 두 딸
천안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가장 보여주고 싶은 곳: 성거산 성지
좋아하는 연예인과 정치인 각각 한 명씩: 이미숙, 에이브라함 링컨
로또 50억원에 당첨되면: 장애인복지재단 설립
지금 당장 죽는다면 남길 유언은: 후회없는 삶이었다.
애창곡은: 내마음 별과같이
취미는: 바둑
좌우명은: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짐)
주량 및 흡연량은: 소주 1병, 금연
좋아하는 음식: 삼겹살, 청국장
건강관리는: 등산
나만의 유행어나 금지어: 유행어(사랑), 금지어는 없음.
재산신고액: 3억7500만원
소유자동차: 그랜저, 2004년 2500cc
선거자금조달(자비: 후원금):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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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충남 연기군에서 출생해 천안중, 대전고, 육군사관학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환한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박 후보는 청와대와 내무부, 충남도를 두루 거친 정통관료출신으로 아산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을 거쳐 충남도 기획정보실장(이사관)으로 퇴임했다.

그는 스스로 ‘배짱이 크지만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란다. 정직과 참신이 장점인 반면 감정에 솔직해 때로 둘러대지 못하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다.

천안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다가 그 편한 길에서 잠시 충남도지사 선거로 외도하면서 비판적 시각을 낳기도 했던 그. 다시 선거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합당한 이해가 필요하나 자꾸만 낮아지는 자유선진당의 정당지지도는 또다른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을 사랑해 주십시오. 원내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한 소수정당이지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보다 훌륭하고 가치있는 목소리를 내는 정당입니다.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건전한 제3당으로써 자유선진당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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