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동(동장 김기종)이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봉사단체를 운영해 관심을 모은다.
인구 5만명이 넘는 부성동은 상가와 도시형 생활주택이 밀집해 있어 각종 쓰레기 배출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에 따라 부성동은 클린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부성동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부성동주민센터는 직능단체, 종교단체,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로 ‘클린지킴이’를 구성해 매주 2회 아름다운 부성가꾸기날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25일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아름다움 부성가꾸기날은 불법광고물과 무단투기광고지 수거, 취약지역 청소 및 환경정비, 관내 7곳의 어린이공원 집중정비,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