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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배수지 건설 ‘공정율 37%’

등록일 2012년03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남부배수지 조감도

남부배수지 건설이 37%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다.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부배수지 건설은 풍세면 미죽리 일원에 조성되며, 546억원을 투입해 2013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12월 부지 6만5790㎡에 배수지용량 4만9000톤, 배수관로 10.2㎞의 사업규모로 착공된 남부배수지는 남부권역뿐 아니라 구도심권역 식수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수도사업소는 3월부터 본격적인 배수지 건설공사에 돌입, 현재 3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수관로 매설공사에 따라 1번국도 청삼교차로 주변(선문대학교 입구) 차량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시 수도사업소 최승재씨는 “교통불편이 초래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주·야간 공사를 시행해 3월 말까지 매설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상수도시설팀(521-3133)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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