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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악극 ‘모정의 세월’ 천안공연

등록일 2012년03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통악극 ‘모정의 세월’ 공연이 천안에서도 열린다.

그간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감동을 선사한 ‘모정의 세월’은 천안시가 새봄맞이 특별기획으로 오는 24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시청 봉서홀에 올릴 예정이다.

모정의 세월은 전원주, 이대로, 김혜정 등 호화출연진이 눈물과 웃음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전통악극이다. 60~70년대 남편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던 천안댁의 비극적인 삶을 그리는 이 작품은 두 남매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어머니의 모정과 애틋한 사랑을 감각적인 무대로 선보인다. 젊은 층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그 시절을 보고 들으며 깊은 가족애를 느끼고, 중장년층에게는 애환과 아픔을 되새겨보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시간은 110분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1000원, 2층 1만6000원으로 저렴하다. 문의/ 시청 문화관광과(521-5156)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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