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간부공무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갖는다. 참여공무원은 사무관(5급) 이상 114명. 인근 경쟁도시의 부상과 외부환경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선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유량동 소재 계성원에서 조직문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혁신을 위한 신뢰형성, 소통의 리더십, 합리적 의사결정, 부서장의 역할 재정립 등이다. 워크숍은 교육성과 제고를 위해 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문기관 위탁으로 진행되며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 직원이 상사에게 하고 싶은 말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