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월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2 정책자문교수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시측에서 2012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이승철(호서대학교) 교수가 ‘대학인프라를 활용한 지역발전방안 연계방안’을 주제발표했다. 이 교수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과 일본의 리츠메이칸 대학의 사례를 통해 천안시, 지역대학, 주민간 삼자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안시는 6개 분과 68명의 지역대학교수로 구성된 제6기 정책자문교수단을 운영중에 있다. 이들은 시정현안과 정책과제 연구, 부서별 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고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