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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뒤늦은 갑구 출마의지’

사업가경험 살려 동부지역 변화주도 희망, 강동복과 선진당공천 경합

등록일 2012년0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경험을 살려 천안 동부지역을 새롭게 변화시켜 보겠습니다.”

이름: 이종설
소속: 자유선진당
생년월일: 1959년 3월3일
주소: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직업: 기업인
학력: 호서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재학
경력: (전)라이온스10지역 지역부총재, (현) 사단법인 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
등록일: 2012년 2월13일

이종설 (사)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이 천안갑지역구 총선에 출마를 알렸다. 이로써 자유선진당 공천 한자리를 놓고 먼저 출마를 알렸던 강동복 예비후보와 다투게 됐다.

이종설 예비후보는 라이온스 10지역 지역부총재를 역임,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다고 판단하며 자신있게 걸음을 떼었다.

국회의원의 역할은 중앙과 지역으로 나뉘나, 표를 의식한 듯 “웃음을 잃어버린 원도심과 동부 읍·면에 웃음을 찾아드리겠다”며 지역공약을 우선으로 삼았다.

그가 내건 핵심공약은 천안 원도심에 재생사업법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 레져, 휴양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을 연장해 청수·청당역도 신설하고, KTX천안아산역사 내 택시공동사업구역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도 많이 유치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재정비율을 8대2에서 7대3으로 바꿔 지방재원을 대폭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서민생활정치’도 강조했다

복지제도를 확대·개선시키고, 영세사업자 카드수수료를 1%대로 무조건 인하시키겠다고 장담했다. FTA로 인해 피해를 보는 농·축산업 등에 대해 피해보상과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영세민 창업시 창업자금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등록금 사교육비 대폭인하,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폐지 정규직전환 적극실현, 해외 취업알선센터 개설 및 해외취업알선 지원 적극추진, 대기업 골목상권진출금지법 제정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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