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공로상 불법행위 단속대책을 마련하고,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서북구는 두정동, 성정동, 쌍용동, 불당동을 중점 단속지역으로 정하고 취약지 현황판을 제작해 집중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노점상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시는 1억7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역업체와 연계해 단속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3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이동단속반을 운영해 평일 주간단속 외에도 주2회 야간단속과 주1회 휴일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서북구는 앞으로 날씨가 풀리면서 노점상이 늘어날 것에 대비, 사전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