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협회(문인·미술·연극·무용·연예·국악·음악·사진)를 대표하는 천안예총 회장이 바뀌었다.
재선에 성공하며 몇 년간 천안예총 회장으로 있던 윤성희씨의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현남주씨다. 그는 지난 2009년 한국미협 충남도지회장에 선출됐다가 2011년 7월 대법원에 의해 당선무효가 된 바 있다. 정관은 ‘3선연임’으로 제한해놓고 있었지만 회장으로 있던 그는 ‘4년 단임제’로 개정하는 등 문제가 됐었다.
이번 천안예총 회장은 경쟁없이 단독추대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