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다양한 시정홍보가 눈에 띈다.

시는 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추진했다. 천안사랑소식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본을 별도 제작해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생활에 알찬 생활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상홍보물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어로 제작·보급하는가 하면, 천안흥타령춤축제 등을 CF로 제작해 수도권전철 역사 등에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중 한국어와 영어로 된 화보집을 발간하고, 항공촬영을 실시해 천안의 발전상을 알리기로 했다.

매주 1회 천안뉴스를 제작해 주요 시정을 빠짐없이 전달하고 공익캠페인을 제작·방영하기로 했으며, 국제방송을 통해 올해 열리는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세계 각국에 홍보하기로 했다.

홍보판도 산뜻하게 교체하고, 1인1미디어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시정홍보에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