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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후보 ‘철도민영화 반대’

등록일 2012년0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통합당 한태선(47·천안을) 총선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MB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공기업 민영화는 국민의정부 당시 IMF의 압력에 어쩔 수 없이 진행했던 사안으로, 지난 참여정부시절 재검토를 거쳐 사실상 중단되고 폐기된 정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최근 KTX 민영화 추진은 국민의 교통복지권을 져버리고 대기업의 배를 불려주겠다는 뜻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우리 천안시민도 하루평균 2만여명 이상의 인원이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고 있어 철도민영화가 추진되면 우리 천안시민들에게도 요금인상과 같은 경제적 부담은 물론이고 서비스의 문제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철도민영화 추진에 반대입장을 보였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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