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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여성정치참여 필요해”

등록일 2012년0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통합진보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28일(토)과 29(일) 공주 한옥마을에서 충남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고은광순(빛사람수양회) 대표는 호주제 폐지운동과 우리사회 제사문화를 이야기하며 “수평적 관계가 상호존중과 아름다운 관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여성의 지역활동과 여성정치세력화에 대한 워크숍 및 토론회가 열렸다.

이상미 iCOOP공주생협준비위원장은 “지역운동과 생활정치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정치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주장했다.

신경미 여성인권센터대표는 “성매매시장이 전체 GDP의 4% 이상으로, 이는 농업보다 사실 높은 수치”라며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성매매여성들의 문제는 개인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구조적 문제라는 점도 짚었다.

김혜영 전 민주노동당충남도당위원장은 여성으로서의 차별을 인식하고 이를 바꾸려고 행동하는 것이 여성주의라며 “여성들의 이런 자각과 행동으로 의사결정그룹 안에 들어가야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성정치참여를 강조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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