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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총선예비경쟁자에 ‘정종학 추가’

기등록한 박완주도 출마 기자회견… 을구 현역의원까지 8명 경쟁

등록일 2012년0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종학(57·한나라당) 전 도의원이 선거구 증설을 전제로, 19대 총선 ‘천안을’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총연맹 천안시지부장을 사퇴해야 한다는데 고민도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당의 미래도 있다는 점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희망포럼 천안공동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 제9대 천안시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맡게 된 지회장 자리를 3개월 여만에 내놓게 된 것에 대해 “연맹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중인 박완주(민주당)씨도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 출신 시의원들과 당원들이 함께 했다.

그는 “시민들의 변화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다시한번 도전 출사표를 던지는 이유”라며 “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며 함께 하는 열린 정치, 소통의 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민주당이 내세우고 있는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등록금 등 복지실현의 기치를 강조했다.

천안을 선거구가 분구돼 증설되는 것을 조건부로 출마의지를 보인 그는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하지는 않고 있다.  

<김학수 기자>

<갑구 예비등록자>
박종인(한)·엄금자(한)·이정원(한)·전용학(한)`김수진(한)·강동복(선)

 

<을구 예비등록자>
박완주(민)·이규희(민)·한태선(민)·정재택(민)·박상돈(선)`박중현(선)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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