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천안지회(회장 정종학)는 지난 16일 2011평가대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1사업 활동으로 새터민 탈북동포 초청행사, 포순이 부녀활동, 천안7·8전몰미군 추모행사, 동면 조직봉사 활성화를 평가하고 공로자들을 표창했다.
워크숍에서는 초대지부장인 김성열 천안역사문화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서 자유총연맹 역사정신과 시대적 사명을 천명했다. 그는 “공산주의 유령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 선동 공작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정신으로 무장해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밝혔다. 또한 탈북 새터민들이 새로운 삶터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섬김과 나누는 동포사랑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끝으로 “반공은 신앙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인권과 인간다운 행복을 지키려는 의식으로, 후손들로부터 주어진 의무이며 책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