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공연으로 “따뜻한 12월을…”

시립예술단, 기획공연, 천콘 등 다채로운 공연

등록일 2011년1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뮤지컬공연 '빨래'.

2011년도 어느새 40일 남겨놓고 있다. 천안시는 다양한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천안시 5개 시립예술단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모두 ‘오후 7시30분 봉서홀’ 공연에 맞춰졌다.

송년가족 연희극 ‘만월’이 12월6일(화) 봉서홀을 달군다. 무대주인공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강정균·강성민·박종용·김은혜 등이다. 13일(화)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캐롤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립합창단과 드림헨드벨콰이어, 천안레이디스합창단이 즐거움을 전해준다. 클래식의 향연 ‘2011 안녕콘서트’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다미앙필립이 맡았다. 이들 세 공연은 관람비도 5000원으로 저렴하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금)에는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시리즈 ‘KOREA’를 공연한다. R석은 1만원, S석은 7000원. 또한 천안시립무용단은 송년가족무용극으로 ‘스크루지 영감’을 무대에 올린다. 시립예술단의 그동안 공연관람비로는 조금 세다.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44번째 천원의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셋째주 금요일인 16일 오후 7시30분 봉서홀에서는 극단 익스트림플레이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선보인다. 또한 20일(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빨래’도 준비돼 있다. 관람비는 2만원(2층 1만5000원)으로, 문화카드와 20인 단체는 20% 할인, 10인 단체는 10%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은주무용단은 21일(수) 오후 7시30분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아씨방 일곱동무’가 전석 1만원으로 공연을 펼친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12월31일(토) 오후 10시30분 동남구청사 내 천안시민의 종각 앞에서 있을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과 제야행사다.

시 문화관광과 이진우씨는 “12월 좋은 공연무대가 많다”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