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천에 꽃들이 만발하다. 원성1동 주민센터(동장 김거태)가 지난 봄부터 원성천 산책로 구간 양쪽 제방에 심은 결명자, 국화, 루드베키아 등 가을꽃이 활짝 폈다. 원성1동 직원과 7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그간 흘린 땀의 결정체다. 이곳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도 심어 봄·가을로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