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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 ‘동남구보건소’ 신설에 국비 15억원 이끌어 내

등록일 2011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건복지부가 2012년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 선정결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신설에 ‘국비 1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양승조(천안갑) 의원측은 ‘양 의원의 지속적인 예산요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천안은 2008년 인구 50만을 넘기면서 2개 구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동남구와 서북구로 분리됐다. 그러나 보건소는 서북구에만 위치해 동남구 주민들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동남구에는 도시보건지소인 중앙보건지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별도의 보건소가 없어 불편함이 따른 것. 이에 양승조 의원은 시행정과 함께 동남구보건소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해왔고, 이번 ‘2012년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양승조 의원은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면 많은 국민들의 건강증진 욕구가 강해졌다”며 “이번 동남구보건소 신설이 동남구 주민들의 목말랐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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