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8일 천안시와 K-water간 ‘수도사고 위기대응 공동대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 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운영중인 수도시설 비상사고시 상호위기관리 공동대처를 위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함이다.
천안시와 K-water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긴급복구용 예비자재와 복구장비(업체)를 공유하고, 순찰시 매설물 협력보호 및 상호관리, 수도분야 최신정보, 선진시설 견학 등 정보교류 와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향후 천재지변이나 위급상황시 K-water와 협조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단수로 인한 천안시민의 불편과 공공시설,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