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국(천안3) 충남도의원이 6일 ‘충청남도 환경교육진흥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기 위한다는 취지다. 조례안에는 충남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충남 환경교육센터 설치, 사무의 위탁 및 재정지원 등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 자연재앙이 늘고 있다”면서 “이 지구를 훼손하지 말고 온전히 보존해서 다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하고, 의회를 통과하면 조례규칙심의회와 공포절차를 거쳐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